대행사 태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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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22-11-25 13:15 조회9,9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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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역 SK 리더스뷰
태원 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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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널리 퍼트려 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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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에 투입해서
태원의 담당 이XX 이사라는 분이
직원들 모아놓고 설명을 할때
그동안의 태원이 진행했던 현장들의
안좋은 소문을 의식해서인지
PF떨어졌고
안전진단까지 9월22일에 받았다길래
일주일정도의 상식적인 기간정도는 몰라도
계약서가 밀리는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강조에 강조를 하길래
(정말 많이 강조하더군요.)
사전기간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요 몇년새 태원이 맡아 말이 많았던
강남 루카831이나, 마곡 롯데캐슬이나,
화곡 더챔버 등등...
태원의 명성(?)은 익히 알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물건이 좋아보이고
계약서 밀릴일이 없어보였고
예전에 루카831에서
사전시킬때와 다르게 나왔던 분양가도
나름 비싸지 않게 보인
기준층 가격이 확정이라길래
믿고 정말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현장근처 길동사거리에
2개층의 사무실을 얻어 많은 인원이 사전을 하고
11월 5일 송파석촌 모델하우스로 이사간다길래
입성(?) 전, 옮길때까지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이사 하루전날 오후에
시행사와 시공사의 결정으로
그들의 핑계를 대며
계약서를 2월17일로 미룬다고 하더군요.
청천벽력에
마른하늘에 날벼락에
멘붕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시행을 보고 들어간게 아니라
태원 대행사를 보고 들어간건데
책임을 전가 하는듯하게 말을 하더군요.
그말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태원 대행사는
그 사실을 미리 알았을텐데
마지막 날까지도 실컷 사전을 시키다가
이사 하루전날 오후에 그런말을 들으니
분양인들을 정말 우습게 생각하는구나....
우리를 정말
오라하면 오고, 가라 하면 가는 개로 아는구나...하는
울분에 잠을 못 이룰 지경이었습니다.
본부장님들이 담당 대행사 이사를 찾아가
일비 10만원 선의
합리적인 보상을 요구했다는데
그동안 태원이 해왔던 행태를 생각하면
그리 기대는 안 합니다.
다만 그돈을 못 받더라고
마음맞는 직원 20명 정도가 함께
노동부에 진정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나 청와대 신문고 같은기관에
호소를 해
태원 운영진을 귀찮게 하거나
소명자료를 제출하게 하는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있는 사실을 알리는거니
(또 제가 그런일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
법적인 시비에 안 걸리는 선에서
인터넷에 널리널리 퍼뜨려
태원에게 타격을 줄 생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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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이야기를 들은 11월 4일 오후와
다음날인 11월 5일
사무실을 5일까지 비워줘야 한다길래
모두들 짐을 싸서 나오는데
얼마나 억울하고 분하던지
정말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얼마전 설악 아이파크도
올 1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사전을 시키다
그냥 연기됐다고 문을 닫으며
직원들을 내보냈다는 어이없는 말을 들었을때도
내 일이 아닌데도
주체할수 없는 울분을 토해냈었는데
직접 이런일을 겪으니
억울한 마음을 추스를수가 없습니다.
강동현장의 담당 태원이사가
운영진과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는 몰라도
사실 워낙 유명한 태원이기에
큰 기대는 안 하지만
이번에는 절대 절대로 그냥 넘어가면 안 될것 같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끌면
늘 흩어지는 모레알같은
분양인들의 습성을 꿰뚫고 있기에
이번에도 조금만 있어보라며
시간을 끌며 흐지부지 해 버리는
수법을 쓸 것을 잘 알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그냥 넘어가면 안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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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힘없는 다수를 상대로
이렇게 장난치며
나 몰라라....하고
미안하다 고생했다...
다시 만나자...하는 행태에
이제는 그냥 당하지는 않을겁니다.
분양하면서
갑을관계로 겪는 억울한 일들이 한 두가지겠습니까 만은
그래서 꼭 저만 억울한 일을 당했겠습니까 만은
분양인들 생존의 근간을 흔드는 행태이기에
이번일은
분양인 여러분들이
태원의 행태를
널리널리 퍼뜨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이달휴님의 댓글
이달휴 작성일
태원이 또 양00 짓 또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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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